“리얼 만찢남녀가 온다” 박해진X오연서, 영화 ‘치인트’ 첫 촬영 돌입 ‘기대감 UP’
연예 2017/04/27 17: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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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X오연서, 영화 ‘치인트’ 본격 촬영 시작…‘현실 만찢커플’
영화 ‘치즈인더트랩’ 크랭크인…박해진·오연서, 설렘 가득 첫만남 ‘원작 뚫고 나온 비주얼’

[디오데오 뉴스] 박해진·오연서가 본격적인 ‘치인트’ 촬영에 나섰다.

영화 ‘치즈인더트랩’ 측은 “지난 20일 서울 도처를 돌며 첫 촬영에 들어갔다”고 크랭크인 소식을 전했다.

다정한 포즈를 취한 두 사람의 사진에서 설렘 가득한 첫 만남의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진다. 박해진은 훈훈한 스타일의 빈틈없는 유정 선배로 분했고, 오연서는 붉은기 도는 곱슬 헤어스타일로 스타일을 확 바꿨다.

극중 박해진은 외모부터 학벌까지 뭐 하나 빠지는게 없는 완벽 스펙남 유정, 오연서는 유정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평범한 여대생 홍설 역을 맡아 드라마와는 또 다른 케미를 기대케 한다.

이날 첫 촬영에 앞서 박해진, 오연서를 비롯한 박기웅(백인호 역), 유인영(백인하 역), 박산다라(장보라 역), 문지윤(김상철 역), 김현진(권은택 역) 등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고사를 지내며 무사 안녕과 영화의 성공을 기원했다.

영화 관계자는 “첫 촬영임에도 배우들은 놀라운 몰입감으로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을 보여줬다”며 “스태프들도 감탄한 배우들의 빛나는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순끼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치즈인더트랩’은 모든 게 완벽한 남자 유정과 평범한 그의 대학 후배 홍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의 백인호를 중심으로 캠퍼스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 사진 =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공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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