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무릎 부상' 구자철, 치료 위해 귀국…"2~3주 예정"
스포츠/레저 2017/04/21 18:4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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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28). © AFP=News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무릎 부상을 당한 구자철(28·아우크스부르크)이 빠른 회복을 위해 국내서 치료를 받는다.

구자철의 에이전트 월스포츠의 최월규 대표는 21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오늘(21일) 구자철이 귀국했다. 구단과 구자철의 빠른 회복에 대해 상의한 뒤 국내서 치료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2주에서 3주 정도 국내서 머물며 치료를 할 예정이다. 상황을 지켜보고 체류 기간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자철은 지난 15일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열린 FC쾰른과의 경기에서 후반 43분 공중 볼을 경합하다가 떨어지면서 무릎을 다쳤다.

구자철은 일어나지 못하고 고통을 호소했고 들것에 실려 나갔다. 경기 후 구자철은 병원으로 옮겨졌고, 검사 결과 오른쪽 무릎 안쪽 인대를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구자철은 부활절 기간으로 인해 18일이 돼서야 정밀검사를 받았다.

정밀 검사 결과 구자철은 무릎 내측 인대파열로 최소 6주는 경기에 뛸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월규 대표는 "시즌 아웃까지는 아니다. 회복까지 4주에서 5주 정도로 예상한다"면서 "팀이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할 수 있다. 6월 대표팀 합류도 생각해야 하는 만큼 빠른 회복을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9경기를 치른 현재 8승 8무 13패(승점 32점)로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하는 16위에 머물고 있다.



dyk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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