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 마이웨이’ 박서준X김지원, 썸에서 쌈으로? ‘벚꽃 비기닝’ 쌈맨틱 커플샷 공개
연예 2017/04/20 19: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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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마이웨이’ 박서준♥김지원, 벚꽃나무 아래 첫 커플샷 공개 ‘설렘 폭발’…5월 첫 방송
“갖고 싶은 남사친·여사친이 온다”…‘쌈, 마이웨이’ 박서준·김지원 스틸컷 공개

[디오데오 뉴스] ‘쌈, 마이웨이’ 박서준, 김지원의 쌈맨틱 커플샷이 첫 공개됐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조금이라도 더 놀리고 약 올리려고 안달이지만, 정작 누군가 욕이라도 하면 “우리 애라, 우리 동만이는 까도 내가 깐다”는 의리 마인드가 폭발하는 세상 최고의 남사친 고동만(박서준)과 여사친 최애라(김지원). 올봄, 유치한 쌈에서 유쾌한 썸으로 발전할 이들의 ‘벚꽃 비기닝’이 포착됐다.

캐스팅 확정 후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 합짤(합성사진)이 올라오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박서준과 김지원은 이번 공개된 커플컷에서 더욱 빛나는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두 사람은 벚꽃 나무 아래에서 김밥 한 줄씩을 옆에 놓고 심상치 않은 눈 맞춤을 하고 있다. 장난기라고는 1도 없는 진지한 모습이 설렘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말끔히 차려입은 김지원과 달리 누가 봐도 동네 마트에 마실 나온듯한 박서준의 패션은 허물없이 가까운 두 사람의 관계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서로의 각종 치부까지 꿰고 있는 친구로서 격식 없이 어울리며 웃음을 선사할 두 사람의 골 때리는 우정이 기대감을 높인다.

관계자는 “첫 촬영 전부터 최고의 남사친, 여사친 케미를 보여줬던 박서준, 김지원이 때론 유치하고 때론 설레는 대사들을 찰지게 살려내며 동만과 애라에 몰입하고 있다”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며 보는 이들에게 동만과 애라 같은 ‘쌈맨틱’을 겪어본 듯, 기억 조작 로맨스를 펼칠 박서준, 김지원의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마이너리그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5월 중 첫 방송된다.
( 사진 = 팬엔터테인먼트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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