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오른쪽 무릎 인대 파열…사실상 시즌아웃
스포츠/레저 2017/04/19 18: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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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무릎 인대 파열로 6주 결장 ‘시즌아웃’…6월 월드컵 예선도 불투명

[디오데오 뉴스] 구자철(28·아우크스부르크)이 결국 시즌 아웃됐다.

키커와 아우크스부르거 알게메이네 등 독일 현지 매체들은 19일(한국시간) “구자철이 오른쪽 무릎 내측 인대 부분 파열 부상을 당해 최소 6주간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보도했다. 사실상 남은 경기를 뛸 수 없게 된 것.

구자철은 지난 15일 독일 분데스리가 FC 쾰른과 홈경기에서 상대팀 선수와 공중볼 경합을 하다 착지하는 과정에서 무릎을 다쳤고, 들것에 실려 나갔다. 부활절 기간으로 인해 18일에야 정밀검사를 받았고, 무릎 내측 인대파열 판정을 받았다.

이에 오는 6월 13일 열리는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카타르와 원정경기 출전 역시 불투명해졌다.
( 사진 = 뉴스1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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