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 주호민의 풍기문란’ 김수현X신민아, 연예계 복코 1위 선정
연예 2017/04/05 15:10 입력
김수현·신민아, 연예계 최고 복코 스타 등극
[디오데오 뉴스] 김수현과 신민아가 연예계 최고 복코 스타로 뽑혔다.
비틈TV 웹 예능 ‘10PM 시즌3’-김풍 주호민의 풍기문란’은 지난 4일 밤 10시 ‘믿거나 말거나 화요운세’에서 재물 복을 부르는 코 관상의 진실에 대해 전하며, 연예계 최고 복코 스타로 김수현과 신민아를 꼽았다.
조규문 철학박사는 “사람 얼굴에서 코는 바로 돈을 가리킨다”며 남자 스타 중에서는 김수현을, 여자 스타 중에서는 신민아를 복코로 꼽았다. 특히 김수현은 “재벌 이재용 회장의 코와 비슷하다”며 “용의 눈썹까지 가지고 있고 코는 현담비(縣膽鼻)다”라고 평했다. 코 관상에서 현담비는 부자의 표본으로, “짐승의 쓸개를 매달아놓은 것과 같은 모양”이라고 알렸다.
이어 “모든 걸 다 갖고 있다. 사극에서 왕 역할을 하면 대박난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주호민은 “이미 대박이 났다”고 말했고, 김풍 또한 “이미 드라마를 본 것이 아니냐”고 추궁해 폭소케 했다. 철학박사는 “내가 나온 것도 못 챙겨본다”며 부인했다.
이어 신민아를 보고 “코는 얼굴에서 듬직하게 대문 역할을 하고 콧구멍을 가려줘야 한다”며 “콧구멍이 보이지 않는다”고 1위로 꼽은 이유를 전했다. 주호민이 “콧구멍이 보이면 재물이 샌다는 속설이 맞는 거냐”고 바로 질문을 던지자 “대문이 열리면 당연히 새어나간다. 곳간문은 닫아놔야 한다”고 답변했다.
또한 후보에 올랐던 스타들 중에서 박형식을 가리키며 “코가 쭉 뻗어 내려온 거까지는 좋았는데 콧방울이 올라갔다”고 말했고 이종석을 보며 “코가 참 잘 생겼는데 잘생긴 거랑 복의 관점은 다르다”고 알렸다. 이어 “뾰족하고 날카로운 코는 미의 관점에서는 좋지만 복의 관점과는 거리가 멀다”도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직접 시청자에게 제보 받은 사진을 통해 돈을 부르는 코 관상에 대한 속설과 진실을 전했다.
한편, 비틈TV ‘10PM 시즌3’ ‘김풍 주호민의 풍기문란’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부터 90분 동안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다.
( 사진 = 김수현&신민아 인스타그램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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