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2년 연속 STL ‘개막 25인 로스터’ 확정
스포츠/레저 2017/03/27 13:50 입력
세인트루이스, 개막전 25인 로스터 발표…오승환 2년 연속 포함
[디오데오 뉴스] 오승환이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됐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정규시즌 개막전에 출전할 25명의 선수를 확정해 발표했으며, 오승환은 2년 연속 이름이 포함됐다.
메이저리그 진출 첫 시즌이던 지난해 오승환은 기존 마무리 트레버 로젠탈의 부진으로 마무리를 꿰차 76경기에서 6승 3패 14홀드 19세이브 평균자책점 1.92를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의 개막 로스터에는 12명의 투수와 13명의 야수로 구성됐다. 이 중 마르티네스와 소콜로비치는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 선발투수 :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애덤 웨인라이트, 마이클 와카, 랜스 린, 마이크 리크
▲ 불펜투수 : 오승환, 케빈 시그리스트, 브렛 세실, 트레버 로젠탈, 맷 바우만, 미겔 소콜로비치, 조나단 브록스턴
▲ 포수 : 야디에르 몰리나, 에릭 프라이어
▲ 내야수 : 맷 카펜터, 콜튼 윙, 알레디미스 디아즈, 자니 페랄타, 맷 애덤스, 제드 저코, 그렉 가르시아
▲ 외야수 : 스티븐 피스코티, 덱스터 파울러, 랜던 그리척, 호세 마르티네스
( 사진 = 세인트 루이스 페이스북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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