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엔, 오늘 밤 ‘완벽한 아내’ 첫 등장 ‘미스터리 활약’…시놉에도 공개되지 않은 히든카드
연예 2017/03/27 12: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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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내’ 측 “오늘 밤 빅스 차학연 첫 등장, 착한 히든 캐릭터”

[디오데오 뉴스] 차학연(빅스 엔)이 ‘완벽한 아내’에 출연한다.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측이 차학연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브라이언이라는 캐릭터로 분한 그는 이은희(조여정)-최덕분(남기애) 모녀와는 정반대되는 미스터리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브라이언은 시놉시스에도 공개되지 않았을 정도로 중요한 열쇠를 가진 캐릭터로 전해졌다. 심재복(고소영)의 남편 구정희(윤상현)를 오래전부터 좋아해 온 은희가 촘촘히 설계한 미스터리 판에서 중요한 활약을 펼치며 정나미(임세미)의 귀환으로 흥미진진한 2막을 예고한 ‘완벽한 아내’에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관계자는 “차학연이 오늘(27일) 밤, 첫 등장한다. 첫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길 예정이지만, 착한 마음씨를 가진 히든 캐릭터”라고 살짝 귀띔하며 “브라이언이 어떤 인물인지, 어떤 사연을 가졌는지 본방송으로 함께 확인해달라”는 당부도 전했다.

한편, KBS ‘완벽한 아내’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 사진 = KBS 미디어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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