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볼X안녕하신가영, 22일 콜라보 음원 ‘우리가 우리였을 때’ 발매
연예 2017/03/21 13: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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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볼X안녕하신가영, 22일 신곡 ‘우리가 우리였을 때’ 발표…색다른 케미 발산

[디오데오 뉴스] 슈가볼과 안녕하신가영이 만났다.

슈가볼(고창인)과 안녕하신가영(백가영)이 22일 0시 콜라보 음원 ‘우리가 우리였을 때(Prod by 안녕하신가영)’를 발매,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싱글 앨범은 안녕하신가영이 슈가볼에게 선물한 곡으로, 평소와 조금은 색다른 방향을 제안하며 직접 프로듀싱까지 맡았다.

평소 본인의 목소리로 부르는 곡에 있어서는 꼭 본인이 작사하기를 고집했던 슈가볼도 안녕하신가영의 가사를 접하는 순간 이 곡 만큼은 예외적으로 믿고 따라가겠다는 의사를 보이면서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는 후문. 인디신을 대표하는 두 감성 싱어송라이터의 조합이 어떤 케미로 리스너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안녕하신가영은 최근 단편집 EP ‘그리움에 가까운’을 책과 함께 발표해 서정적인 음악과 글을 선보였다. 슈가볼은 지난 1월 싱글 ‘두려워질만큼’ 발매에 이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5월 말 단독콘서트 ‘봄과 여름 사이’를 진행할 계획이다.
( 사진 = awa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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