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자들’ 안희정 아내 민주원, “화이트데이 이벤트 처음 받아…다시 태어나도 결혼”
연예 2017/03/20 15: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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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외부자들’에 안희정 후보가 출연한다.

21일 방영되는 채널A ‘외부자들’에서는 ‘대선주자 청문회’의 두 번째 후보로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출연한다. 

안 후보는 ‘보이스피싱’ 코너의 빨간 전화기로 걸려온 아내 민주원 씨와 신혼부부 같은 대화를 나누며 꿀 떨어지는 달콤함을 선사했다.

민 씨는 “다시 태어나도 안희정과 결혼하겠다”고 고백하는 동시에 “남편과 아내를 바꿔서 만나고 싶다. 남녀가 바뀐다면 대선 도전은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뼈 있는 돌직구를 날렸다.

또한 전여옥 전 국회의원이 최근 안 후보의 SNS에서 화제가 되었던 화이트데이 이벤트 사진을 보고 “남편(안희정)이 해마다 화이트데이에 선물을 하느냐”고 질문하자 민 씨는 “처음 받았습니다”라며 솔직하게 대답했다. 사진을 찍게 된 배경에 대해서도 “다 와서 기다리니 할 수 없이 찍었다”라고 폭로해 대선 후보의 아내로서 고충을 털어놨다.

안희정 후보와 아내 민주원 씨의 꿀 떨어지는 전화 연결은 21일 화요일 밤 11시 채널A 시사예능 토크쇼 ‘외부자들’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사진 = 채널A ‘외부자들’ 예고편 캡처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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