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어클락, 데뷔전부터 해외서 뜨거운 반응 “‘슈퍼루키’ 탄생”
월드/국제 2017/03/13 10: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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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신인 6인조 보이그룹 세븐어클락(Seven O’Clock)이 데뷔를 앞두고 해외 K-POP 사이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세븐어클락은 데뷔를 앞둔 한 달 전부터 트위터를 비롯한 여러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던 중 지난 9일 음원발매 기사와 사진이 공개 된 후 미국과 일본 등 해외 유명 K-POP 사이트에 오르며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미국의 K-POP 사이트 숨피(Soompi)는 페이스북 팔로우 수가 450만명에 이르는 한류 전문 미디어로 알려져 있으며, 세븐어클락의 기사가 사이트 메인에 올랐다. 이어 필리핀 현지에서 파급력이 대단하다고 알려진 K-POP사이트 케이팝라이크(Kpoplike)에서는 ‘슈퍼루키’라는 수식어와 함께 세븐어클락에 대한 집중적인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세븐어클락에 대한 기대와 관심에 일본 또한 예외는 아니었다. 일본의 유명 한류 관련 사이트로 알려진 케이스타일(K-Style)에는 아직 데뷔하지 않은 신인이 소개되어 세븐어클락의 이례적인 행보가 멈추지 않고 있다. 




또한, 세븐어클락에 대한 기사가 숨피에 오른지 몇 시간 만에 공식 트위터 팔로우 수가 두 배로 오르며 사이트의 파급력을 입증 하였으며, 영국, 미국, 호주 등지에서 세계 팬들의 팔로우 수가 늘어나기 시작하였다. 태국과 브라질에서는 세븐어클락의 소속사인 스타로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의 내용을 번역하여 올려주는 등 세계 각지에서 세븐어클락의 인지도가 늘어나고 있다.

오는 16일 데뷔를 앞둔 세븐어클락의 첫 미니 앨범 ‘Butterfly Effect’는 inst 트랙을 포함해 총 5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타이틀곡 ‘시계바늘(ECHO)’은 최근 음악 트렌드인 트로피칼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풍물놀이의 리듬을 차용해 트랜디하게 풀어 낸 편곡이 특징이다. 또한 수록곡 중 ‘타임머신’은 리더인 에이데이의 자작곡으로 데뷔앨범부터 실력돌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세븐어클락은 지난 10일 정오에 1차 티저가 공개됐으며, 오늘(13일) 정오에는 2차 티저가 공개된다.

한편, 신인 6인조 보이그룹 세븐어클락은 오는 16일 가요계에 본격 데뷔한다.
( 사진 = 스타로엔터테인먼트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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