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벚꽃 여행, 언제 가야할까?
월드/국제 2017/03/06 10:50 입력
[디오데오 뉴스] 봄 캐럴이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벚꽃 여행을 떠날 시기가 코앞으로 다가온 것.
벌써부터 일본으로 벚꽃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하는 이들이 많다. 언제 가야 벚꽃을 볼 수 있을까? 벚꽃의 개화시기 및 만개시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일본의 벚꽃 개화시기를 알려주는 사쿠라웨더맵 사이트의 2일 발표에 따르면 도쿄 3월 24일, 나고야 3월 27일, 오사카 4월 1일, 후쿠오카 3월 24일, 삿포로 4월 30일 무렵으로 관동은 평년보다 늦으나, 홋카이도는 평년보다 다소 이르다.
그렇다면, 벚꽃을 만끽할 수 있는 벚꽃명소는 어디일까? 지역별로 살펴봤다.
후쿠오카는 오호리공원, 니시공원, 마이즈루공원(후쿠오카성터), 미나미공원(후쿠오카식물원)오사카는 오사카성, 오사카비즈니스파크, 조폐국앞 벚꽃길, 반파쿠기념공원 등이 있다.
또, 도쿄는 나카메구로, 리쿠기엔, 스미다공원, 우에노공원, 롯폰기힐스모리타워, 사쿠라자카가 있으며, 교토는 아라시야마, 란덴선 벚꽃열차, 묘신지 타이조인, 철학의길, 마루야마공원 등이 있다.
( 사진 = 사쿠라웨더맵 사이트 캡처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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