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케이, 2PM 콘서트 도중 추락 “팔꿈치·손가락 골절”
연예 2017/02/27 14:30 입력 | 2017/02/27 14:3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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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측 “2PM 준케이, 무대 추락 사고로 팔꿈치·손가락 골절…경과 지켜보는 중”
‘추락사고’ 2PM 준케이, 팔꿈치-손가락 골절…콘서트 일정 불투명

[디오데오 뉴스] 2PM 준케이(JUN.K)가 콘서트 도중 무대에서 추락해 부상을 당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준케이는 지난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PM의 공연 도중 무빙카(이동 무대)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오른쪽 팔꿈치와 오른손 네 번째 손가락이 골절됐다.

이날 공연은 준케이의 추락 사고 후 바로 중단됐으며, 병원으로 이송돼 정밀검사를 받았다. 관객들에게는 환불 조치가 될 예정이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안전을 완벽하게 책임지지 못한 점, 관객분들과 팬 여러분, 아티스트 본인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추후 경과는 빠른 시간 내 알리겠다”고 전했다.

이번 사고로 3월 5일까지 예정돼 있던 향후 공연 일정도 불투명해진 상태다.
( 사진 = 준케이 인스타그램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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