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웹드가 온다”…‘손의 흔적’ 신재하X류화영, 로맨스릴러 케미 폭발
연예 2017/02/22 17: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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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의 흔적’ 신재하, 류화영 훔쳐보기 시작 ‘티저부터 꿀잼’…27일 첫 방송

[디오데오 뉴스] 웹드라마 ‘손의 흔적’의 첫 번째 티저가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찌질한 복학생 김홍식(신재하)의 대학생활로 시작된다. 김홍식은 체크무늬 셔츠에 안경을 쓴 존재감 제로의 복학생. 새학기 첫 날 공대여신 박민영(류화영)에게 반하게 되고, 이들의 모습은 풋풋한 설렘을 선사한다. 

그렇게 시작된 김홍식의 짝사랑은 수상하게 이어진다. 박민영을 몰래 훔쳐보며 미소 짓는 모습, 어리바리하게 그녀에게 접근하는 모습 등이 스토커를 연상케한다.

특히 ‘T scope’이라는 어플은 그의 수상함을 배가시킨다 박민영의 마음을 얻기 위한 김홍식의 험난한 여정을 예고, 이와 함께 이 어플이 그의 비밀병기가 될 것임을 짐작하게 해 호기심을 자극하며, ‘그녀를 쫓는 손의 흔적’이라는 카피는 로맨스릴러의 흥미를 고조시킨다.

한편 ‘손의 흔적’ 시즌1은 타인의 문자를 엿보는 어플을 획득한 복학생의 파란만장한 대학생활과 위험한 짝사랑을 그린 캠퍼스 로맨스릴러로, 신재하와 류화영이 주연을 맡았다. 네이버 TV캐스트와 VIKI(비키)에서 오는 27일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목요일마다 총 17회차가 방송된다.
( 사진 = ‘손의 흔적’ 티저 캡처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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