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강호동, 역대급 말실수…박보영에 “이보영 파이팅”
연예 2017/02/22 20: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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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박보영과 규동형제가 ‘서울 속 전원’이라 불리는 종로구 부암동에 나타났다. 
  
오늘(22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힘쎈여자’로 변신한 박보영이 밥동무로 출연, 이경규-강호동과 함께 부암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부암동은 근처 북악산과 인왕산으로 둘러싸인 성곽길 아래에 위치해 서울에서 전망 좋은 동네로 손꼽히는 곳이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규동형제는 부암동의 아름다움에 감탄하기 보다는 등산에 가까운 행군에 더 치친모습을 보였다. 그때마다 박보영은 지친 내색 하나 없이 오히려 규동형제를 이끌며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박보영의 매력은 벨 누르기가 시작되자 본격적으로 드러났다. 박보영은 계속되는 실패에도 특유의 밝음으로 벨 누르기에 먼저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사랑스러운 매력을 맘껏 뽐내었다. 
  
강호동은 이러한 박보영의 모습에 흐뭇해하는 마음과는 달리 씻을 수 없는 말실수로 이경규와 제작진의 비난을 한 몸에 샀다. 바로 벨을 누르던 박보영을 뒤에서 응원하며 “이보영(?) 파이팅”이라고 이름을 잘못 부른 것. 
  
과연 ‘뽀블리’ 박보영은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고 아름다운 경치가 펼쳐진 부암동에서의 ‘한 끼’에 성공할 수 있을지, 오늘(22일) 밤 10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JT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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