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한·일 위안부 재협상 촉구 결의안' 통과
사회 2017/02/17 18:0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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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2회 임시회 1차 본회의./뉴스1


(서울=뉴스1) 전성무 기자 = 서울시의회는 17일 제272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서울특별시의회 '한·일 위안부 합의 재협상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결의안은 지난 2015년 12월28일 우리 외교부 장관과 일본 외무대신이 맺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관한 합의'를 무효화 하고 일본 정부로부터 받은 10억엔을 반환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위안부 합의 이행을 위해 지난해 7월 출범한 화해·치유재단 해체를 촉구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에 통과된 결의안은 청와대, 국무총리, 외교부장관, 국회에 이송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결의안 통과를 바탕으로 정부가 피해당사자의 의견을 무시한 채 출연 받은 10억엔을 일본 정부에 즉각 반환하도록 촉구할 것"이라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을 심각하게 훼손한 화해·치유재단의 즉각 해체와 위안부 합의 재협상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lenn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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