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이 슌지 감독, 첫 韓 영화 ‘장옥의 편지’ 16일 공개 “언어 문제 극복, 만족해”
연예 2017/02/16 19: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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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이 슌지, 배두나·김주혁 주연 ‘장옥의 편지’ 온라인 공개 “첫 한국 영화, 만족해”

[디오데오 뉴스] 일본 영화계의 거장 이와이 슌지 감독이 첫 한국 작품인 ‘장옥의 편지’가 16일 공개됐다.

글로벌 식품 기업 네슬레와 이와이 슌지 감독이 손잡고 제작한 브랜드 콘셉트 영화 ‘장옥의 편지’는 가족 간의 사랑을 주제로 한 애틋하면서도 마음 따뜻한 이야기로, 배우 배두나와 김주혁이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이와이 슌지 감독은 “한국에서 언젠가 반드시 영화를 제작하고 싶다고 생각해 왔다. 그리고 비록 단편이기는 하나 드디어 그 소원이 이루어졌다. 언어적인 문제는 있었지만 여러 가지 시행착오 끝에 모든 문제를 극복하고 만족스러운 작품을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옥의 편지’는 총 4편의 단편 영화로 네슬레 시어터 유튜브를 통해 다국어 자막 버전으로 공개된다. 
( 사진 = 네슬레코리아 / ‘장옥의 편지’ 스틸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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