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NBC 방송, 평창올림픽 주변 관광지 체험 프로그램 촬영
문화 2017/02/06 13:19 입력

100%x200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프로그램 촬영 모습. 문제부 제공 © News1


(서울=뉴스1) 박창욱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오영우)은 미국 올림픽 주관 방송사인 엔비시(NBC)가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개최지인 강원도 평창과 강릉, 속초 등 주변 관광지를 촬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촬영 프로그램에서는 영화배우 조나단 베넷과 아이돌그룹 '유키스' 멤버인 일리아가 진행자로 출연해 강원도의 아름다운 겨울 전경과 주변 설악산, 눈꽃축제 등 볼거리를 소개하면서 한옥스테이, 한우 숯불구이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한다. 또 크로스컨트리 사전점검대회(테스트이벤트) 촬영과 김연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1년 남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NBC는 지난 2일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크로스컨트리 월드컵’ 사전점검대회(테스트이벤트)를 앞두고 한창 연습하고 있는 선수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특히 진행을 맡은 조나단 베넷은 미국의 크로스컨트리 선수인 앤드류 누웰과 만나 크로스컨트리 스키도 배웠다.

한국에 처음 와봤다는 베넷은 스키를 타기 전에 “정말 즐겁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위에 올라선 이후에는 한 발짝 내딛기조차 어려운 아찔한 높이에 “굉장히 높다”라며 놀라워했다. 특히 발아래 펼쳐진 장관에 그는 “정말 멋지다!”라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오영우 해외문화홍보원장은 “앞으로 1년 남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이 이번 촬영을 통해 해외에 널리 알려지고, 이를 계기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촬영된 홍보영상 5편(각 2분 30초)은 앞으로 엔비시(NBC)의 주요 프로그램에서 방영된다. 평창동계올림픽과 주변 관광지의 다양한 모습들은 오는 3월5일부터 매주 1편씩 아침방송 ‘투데이쇼'(Today Show)와 ‘세스 마이어스의 심야 토크쇼'(Late Night with Seth Meyers)에서 방영되며, 오는 10월경에는 ‘퍼스트룩'(1st Look) 등을 통해 미국 시청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cup@



저작권자 ⓒ 뉴스1 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