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장기하 헤어졌다
연예 2017/01/23 18: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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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장기하, 교제 4년만에 결별 “선후배로 남기로”

[디오데오 뉴스] 아이유와 장기하가 헤어졌다.

가수 아이유(24·본명 이지은)와 밴드 장기하와얼굴들의 장기하(35)가 교제 4년여 만에 결별했다.

아이유의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23일 “이날 오전 확인한 결과 소속 가수 아이유가 장기하와 최근 연인으로서의 인연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각자의 일에 매진해오면서 자연스럽게 소원해졌고, 이달 들어 최근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결정했다”며 “좋은 동료 음악인으로 서로의 길을 응원하고자 한다. 결별의 아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장기하 소속사 두루두루amc 역시 “장기하와 아이유가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 음악적으로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장기하가 진행하던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15년 10월 교제 사실을 공개, 11살 나이 차이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사진 = SBS 파워 FM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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