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마르테, 교통사고로 사망 ‘충격’
스포츠/레저 2017/01/23 12:10 입력 | 2017/01/23 12: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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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kt 외국인 선수 마르테 사망, 교통사고 사망 ‘향년 34세’

[디오데오 뉴스] 지난해까지 프로야구 kt 위즈에서 뛴 앤디 마르테(34·도미니카 공화국)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언론은 22일(한국시간) “마르테카 지난 새벽 도미니카공화국 샌프린시스코 마코리스 인근 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며 “경찰은 음주 또는 과속 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가 보도한 현장 사진 속 마르테의 차량은 앞부분이 형제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파손돼 있었으며, 동승자 여부 등 자세한 사고 정황은 알려지지 않았다.

마르테는 2015년과 2016년 2년간 kt 위즈의 내야수로 활약했으며, 206경기에 출장 타율 0.312 42홈런 163점을 기록했다.
( 사진 = 뉴스1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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