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X서현진, 시청률 공약 지켰다…소아병동 방문 ‘훈훈’
연예 2017/01/19 11: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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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X김사부, 소아병동 찾아 따뜻한 공약 이행 ‘화기애애’
“동서커플이 떴다” 서현진-유연석, ‘낭만닥터 김사부’ 시청률 공약 이행도 낭만적

[디오데오 뉴스] 유연석과 서현진이 시청률 공약을 이행했다.

유연석과 서현진은 지난 10월 17일 경기도 세트장에서 진행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 네이버 브이 라이브에서 시청률 20%가 넘을 경우, ‘프리 허그’를 하겠다고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었다. 실제로 방송 8회 만에 전국 시청률 20%(닐슨 코리아 기준)대를 돌파해, 시청률 공약 이행에 관심이 쏠린 바 있다.

두 사람은 시청자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위해 마지막 방송이자 번외편이 방송된 17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의 소아병동을 찾았다. 극중 거대병원의 촬영지였던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측과 사전 협의를 마쳤고, 빠듯한 스케줄에도 기쁜 마음으로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환우들과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유연석과 서현진은 편안한 미소와 함께 소아 환우들 한 명 한 명에게 다가가 다정한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포옹을 나누거나 응원의 말을 전했다. 또 환우들에게 직접 깜짝 선물을 준비해 건네주는가 하면, 1시간에 걸쳐 70여명의 소아 환우들과 함께 기념샷도 촬영하며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북돋았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시청률이 20%대에 진입하면서, 배우들과 시청률 공약을 어떻게 할지 많은 고민을 했다. 다행히 병원과 환자, 보호자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인해 잘 마칠 수 있었다”며 “마지막까지 ‘낭만닥터 김사부’와 함께 해주신 시청자 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사진 = 삼화네트웍스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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