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언니쓰가 뜬다”…‘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7인 멤버 확정, 첫 방송은?
연예 2017/01/17 13: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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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예능 명맥 잇는다”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 ‘슬램덩크2’ 멤버 확정
‘언니들의 슬램덩크2’ 新 걸크러쉬 그룹 ‘언니쓰’ 출격, 예능 레어템 조합 ‘기대↑’…시즌1 넘어설까

[디오데오 뉴스] 제2의 언니쓰 멤버가 확정됐다.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17일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가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공식 발표해, 시즌1과는 또 다른 느낌의 ‘걸크러쉬 예능’을 예고했다. 특히 예능 출연이 잦지 않은 멤버들의 합류로, 신선한 웃음을 예고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소미와 공민지 합류가 이목을 끈다. 전소미는 1월 말 아이오아이(I.O.I) 활동을 종료한 뒤 선보이는 첫 공식 활동이며, 공민지 역시 2NE1 탈퇴 이후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선 것. 막내 라인으로 합류한 두 사람이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언니들의 슬램덩크-시즌2’ 역시 7인의 협력은 계속된다. 멤버들은 음악 및 무대에 얽힌 저마다의 인생 이야기를 갖고 팀으로 모이게 된다. 각자의 스토리가 모여 하나의 무대를 향해가는 과정에서 서로의 꿈을 받쳐주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방송, 문화계의 멤버들이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꿈 도전기로, 이들이 돌아가며 꿈을 이루는 과정 속에서 펼쳐진 왁자지껄한 에피소드들과 멤버들의 찰진 케미가 시청자들에게 따뜻하고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시즌1에서는 민효린의 꿈이었던 ‘걸그룹 프로젝트’인 ‘언니쓰’가 종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침체되어 있던 여성 예능 부활의 신호탄을 화려하게 쏘아 올렸다는 호평까지 이끌어낸 바 있다.

제작진은 “시즌1 걸그룹이 각자의 꿈 중에 하나였다면, 시즌2는 무대로 가는 과정에 각자의 꿈을 담는 것이다. 시즌 1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시도와 도전들이 있을 것이다”이라며 “여성 예능의 명맥을 잇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는 오는 2월 중순에 첫 방송된다.
( 사진 =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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