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韓 배우 최초 태국 드라마 주인공…현지 반응 ‘폭발적’
월드/국제 2017/01/13 12:2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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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베일 벗은 정일우 주연 태국 드라마, 첫 방송부터 터졌다
정일우, 한류의 새 바람 일으킨다…첫 태국 드라마 현지서 폭발적 반응

[디오데오 뉴스] 정일우가 태국에서 한류의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정일우가 한국 배우 최초로 주인공을 맡은 태국 드라마 ‘러브 앤드 라이스(Love and Lie, 태국 제목 Gon rak game ma ya)’가 지난 9일 월화드라마로 현지에서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그는 극 중 남자 주인공인 ‘팀’ 역을 맡아 차도남의 매력과 열정적 로맨스까지 다채로운 매력과 깊이 있는 연기력을 발휘해 첫 회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우리나라로 치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해당 될 만큼 방송 직후 온라인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는 전언.

특히 드라마를 시청할 수 있는 true4U 애플리케이션의 뷰어수는 방영 직후 2.6배 증가하고, true4U 웹사이트 방문자는 3배로 수직상승하는 등 공식적으로 시청률을 공개하지 않는 태국에서 이 같은 수치로 폭발적인 현지 호응을 증명했다.




한류스타로서 파격 행보를 보여준 정일우의 진가가 태국 현지에서 얼마나 큰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정일우는 지난 달 8일 입소해 논산훈련소에서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현재 대체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 사진 = 제이원인터내셔널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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