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데뷔 첫 리얼리티 출연…‘오프더레코드, 수지’ 첫 방송은?
연예 2017/01/12 18:25 입력 | 2017/01/12 18: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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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수지부터 인간 배수지까지…수지. 리얼리티 프로통해 사생활 최초 공개

[디오데오 뉴스] 미쓰에이 수지가 사생활을 최초로 공개한다.

수지는 오는 15일 낮 12시 자신의 일상을 그대로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프더레코드, 수지(OFF THE REC. SUZY)’를 선보인다.

‘오프더레코드, 수지’는 지난 2008년 이효리의 솔직하고 꾸밈없는 일상을 공개하며 인기를 모은 ‘오프더레코드, 효리’의 애청자였던 수지가 솔로 데뷔를 앞두고 당시 프로그램 제작을 맡았던 최재윤PD에게 직접 제안해 제작이 성사됐다.

최재윤 PD는 “최고의 톱스타 수지는 삶 뒤의 인간 ‘배수지’의 모습은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어 흥미로울 것이라고 판단해 제작을 결정했다. 나 역시 인간 ‘배수지’에 대해 배워가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딩고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만큼 모바일 시대의 호흡에 맞는 형태의 웹 시리즈로 만들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평소 스스로를 ‘집순이’라고 칭하는 수지의 일상생활이 날 것 그대로 공개될 ‘오프더레코드, 수지’는 그동안 수지의 공식 활동을 통해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들이 조명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친구들과의 즐거운 만남, 여자로서의 고민들, 평범한 한 인간으로서의 생각들 등 ‘인간’ 배수지의 모습들은 물론, 솔로 앨범에 대한 이야기들, 숨겨진 랩 실력까지 ‘가수’ 수지로서의 매력까지 그 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솔직한 이야기와 다양한 볼거리가 담길 예정이다. 

한편, ‘오프더레코드, 수지(OFF THE REC. SUZY)’는 총 10부작 웹시리즈로, 오는 15일 낮 12시에 네이버TV, 페이스북, 유튜브의 딩고뮤직 채널 및 네이버 V 라이브 수지 채널 등 각종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동시 온에어된다.
( 사진 = 딩고스튜디오 제공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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