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시집가요” 바다, 3월 결혼 깜짝 발표
연예 2017/01/12 15:45 입력 | 2017/01/12 15: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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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자필편지로 깜짝 결혼 발표…예비신랑은 누구?
바다, 9세 연하 남자친구와 3월 23일 결혼

[디오데오 뉴스] S.E.S. 바다(37)가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바다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팬 여러분, 바다입니다”라고 시작하는 자필편지를 게재했다.

바다는 “가족들과 지인들의 응원속에 사랑하는 남자친구를 남편으로 맞이할 마음의 준비가 다 됐다”며 “오는 3월 23일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저도 이제 가정이라는 의미를 스스로 만들어 더 좋은 노래를 들려드리고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리길 바라며 또한 여러분들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면서 “팬 여러분의 격려와 축하 부탁드린다. 계속 깊고 넓어지는 바다를 응원하고 기대바란다”고 덧붙였다.

결혼식은 서울의 한 성당에서 혼배 미사 형식으로 올릴 것으로 알려졌으며, 예비신랑은 지난해 9월 열애를 인정한 9살 연하의 남자친구로, 훈남의 프랜차이즈 사업가로 전해졌다.

바다의 결혼으로 원조 아이돌 S.E.S.는 모두 품절녀가 됐다.

한편, 바다는 최근 S.E.S. 데뷔 2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리멤버(Remember)’를 발표하고, 16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여는 등 활발할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사진 = 바다 인스타그램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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