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에서 H5N8형 AI 또 나와…야생조류 분변서 검출
경제 2017/01/12 00:4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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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경기도 안성시 안성천 인근에서 가축방역 위기대응팀 관계자들이 방역을 하고 있다. 2016.12.19/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세종=뉴스1) 김현철 기자 = 지난해 11월 조류 인플루엔자(AI)가 확산된 이후 두번째로 H5N8형 바이러스가 발견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 경기도 안성시 안성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의 분변 시료를 정밀 검사한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를 검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검출된 AI는 지난해 12월 18일 발견된 H5N8형이다. 시료 채취장소도 지난번 채취 장소 인근이다. 이 바이러스는 지난 2014년 국내에서 확산돼 이번 AI를 제외하고 역대 2번째로 큰 피해를 남겼다. 현재 유행하고 있는 AI는 H5N6형이다.

농식품부는 H5N6형 바이러스가 또 발견되자 AI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 이내 지역을 방역대로 설정했다. 또 방역대 내 가금류 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예찰 등 방역조치를 강화했다.

honestly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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