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이X딘딘X지조, '라디오스타' 초토화시킨 괴물급 예능감(종합)
연예 2017/01/12 00:2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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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 딘딘, 지조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 News1star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래퍼 비와이와 딘딘, 지조가 '황금어장-라디오스타'를 뜻밖의 예능감으로 압도했다. 딘딘은 그간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서 예능감을 인정받은 바 있지만 비와이와 지조는 예상 밖의 예능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딘딘 역시 한층 물오른 예능감을 과시하며 비와이, 지조와 예능 래퍼 라인을 완성했다.

11일 밤 11시10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괴물은 모두가 알아보는 법'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와이와 블랙핑크 지수와 로제, 딘딘과 지조가 출연했다. MC들의 눈길은 비와이에게 쏠렸다. 비와이는 그간 '라디오스타'의 섭외를 거절했다는 사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비와이는 '쇼미더머니5' 우승 이후 '라디오스타'의 계속되는 섭외를 거절한 이유에 대해 "그때 당시엔 정신이 없었다. 방송적으로는 알려지긴 했지만 음악적으로 생각이 많았다. (방송으로 뜨면) 유명했다가 사라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음악에 더 집중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또 비와이는 YG에 잠입했던 사건을 고백했다. 그는 "과거 '거짓말' 무대 보고 빅뱅 팬이 됐다. 중학교 시절 꿈이 없었다. 그러다 '꿈꾸는 다락방'이라는 책을 읽었다. 꿈을 이루려면 그 사람처럼 행동을 해야 한다더라"며 "YG 사옥 앞에 가서 YG 사람인 것처럼, 지용이 형이랑 아는 사람인 것처럼 행동했었다. 이후 최근 GD와 한 무대에 섰다. 꿈을 이뤘다"고 성공담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비와이와 딘딘의 성대모사 대결도 폭소를 자아냈다. 딘딘은 비와이의 발성이 부럽다고 말했고, 비와이는 래퍼 제이지 성대모사에 도전했다. "한글패치된 제이지"라며 "내 마누라 비욘세"라고 제이지 성대모사를 선보이자 모두 웃음을 터뜨렸고 딘딘은 이에 지지 않고 지드래곤 성대모사를 선보여 모두를 배꼽 잡게 만들었다. 딘딘은 이후 지드래곤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고백해 웃음을 더했다.

비와이, 지조의 프리스타일 랩 대결도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지조 역시 '쇼미더머니2' 준우승 출신이지만 "비와이 만큼이나 래퍼 대접을 못 받는 것 같다"고 말한 뒤 프리스타일 랩 챔피언 출신 다운 래핑으로 눈길을 끌었다. 비와이 역시 폭발적인 프리스타일 래핑을 선보였고, 딘딘도 지지 않고 기대 이상의 프리스타일 래핑으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조는 예능을 향한 야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현도가 아닌 하하의 소속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예능 때문"이라고 말한 것. 그는 '쇼미더머니2' 출연 당시 자신이 우승인 줄 알았다가 이는 제작진의 실수였다는 사실을 알고 실망했던 당시를 고백하기도 했다. 비와이는 AOMG 영입을 거절한 이유에 대해 "개인적인 욕심 때문"이라며 "현재 3명의 직원이 소속사를 꾸려가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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