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구고속도로서 40대 차에 치여 숨져…첫 사망사고
전국 2017/01/11 22:41 입력

(담양=뉴스1) 전원 기자 = 광주-대구 고속도로가 확장 개통된 이후 첫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오후 6시46분께 전남 담양군 광주-대구 고속도로 대구 방면 16.4㎞ 지점에서 김모씨(30)가 몰던 승용차가 조모씨(47)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조씨가 중앙 분리대를 넘어 11.5m 높이의 교각 아래로 추락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조씨가 차 밖에 나와있던 점 등을 토대로 차량 고장으로 안전조치를 취하던 조씨를 김씨가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88올림픽고속도로는 지난 2015년 12월22일 담양~성산 142.8㎞ 구간이 4차로로 확장되면서 광주-대구고속도로로 새롭게 개통됐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광주-대구고속도로 확장 개통된 뒤 1년여간 차량 통행량이 30.1% 증가했지만 확장 개통 후 1년간 단 한건의 사망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부상자도 지난해 42명에서 올해 27명으로 3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ju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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