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설 연휴 전 대선구상 담은 대담집 발간
정치 2017/01/11 22:0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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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 달 중 대선을 앞두고 자신의 국가비전을 종합적으로 담을 책을 발간할 에정이다.

11일 문 전 대표측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책은 지난 대선 출마 전, 문 전 대표가 발간했던 '문재인의 운명' 시즌2 성격으로 국가 대개조 비전이 담긴다.

책의 제목을 정해지지 않았지만 6개 분야에 걸쳐 시대정신과 개혁과제를 정리하는 등 구성은 모두 마쳤다.

자신이 살아온 길과 정치를 하면서 느꼈던 소회, 정치 역정에서의 비사,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전후로 벌어진 한국사회에 대한 진단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발간될 책은 '문재인의 운명'과는 달리 본인 집필의 회고 성격이 아니라 대담집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문단의 한 소설가가 오랜 기간 이뤄진 인터뷰를 정리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아울러 문 전 대표의 자서전 '운명' 출간을 도왔던 양정철 전 청와대 비서관이 실무를 총괄하고 탁현민 성공회대 교수도 기획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 전 대표는 설 전에 책을 출판시장에 내놔 북 콘서트를 통해 독자들과의 대화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문 전 대표는 지난 대선에 출마하기 전에도 '문재인의 운명'을 출간, 전국 순회 북 콘서트에 나서며 대선 흥행몰이에 나선 바 있다.




sangh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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