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파다르의 성장에 김상우 감독 '함박 미소'
스포츠/레저 2017/01/11 22:0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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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다르(왼쪽)와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뉴스1 DB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파다르(21·우리카드)의 성장세에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의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우리카드는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6-17 NH농협 V리그 4라운드 현대캐피탈을 3-0(26-24 25-17 25-22)으로 완파했다.

우리카드는 이날 승리로 12승10패(승점 37)가 돼 1위 현대캐피탈(14승8패·승점 41)에 승점 4점 차로 다가갔다.

파다르는 이날 37득점(공격성공률 66.66), 5서브득점 4블로킹 8백어택을 기록하며 시즌 3호 트리플크라운(서브득점 백어택 블로킹 각각 3개 이상)을 달성했다.

파다르는 "오늘 컨디션이 최고였다. 경기를 치를수록 공격이나 서브, 블로킹이 좋아지는 게 느껴진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파다르는 1세트에서만 16득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2016-17 시즌 한 세트 최다 득점 기록이다.

김상우 감독도 파다르의 활약에 기쁜 모습이다. 그는 "리그가 진행될수록 파다르가 성장하는 게 보인다"며 미소지었다.

더 나아가 그는 "파다르가 아직 어리고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지금보다 더 많은 걸 요구할 순 없다"면서 어린 선수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지 않으려 했다.

김상우 감독은 "파다르는 열심히 해주는 스타일이라 기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성장세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감독의 믿음에 파다르도 "V리그 스케줄이 빡빡하지만 잘 적응해나가겠다"고 화답했다.

ma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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