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박동원, 2년 반 열애 끝에 11일 결혼…김대우 사회·강지광 축가
스포츠/레저 2016/12/09 15: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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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히어로즈 포수 박동원, 11일 품절남 된다…예비신부는 어떤 사람?
넥센 박동원, 1살 연상 예비신부와 화촉…사회는 오작교 김대우

[디오데오 뉴스] 넥센 박동원이 품절남이 된다.

넥센히어로즈 포수 박동원 선수(26)가 오는 11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한 살 연상 신부 신세라(27)씨와 화촉을 밝힌다.

예비신부 신세라 씨는 대학에서 법학과 범죄학을 전공한 미모의 재원으로 김대우(삼성) 선수의 소개로 만나 2년 반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김대우 선수가, 축가는 강지광 선수가 부를 예정이다.

한편, 박동원, 신세라 커플은 발리로 4박 6일간의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서울 고척동에 신접살림을 마련한다.
( 사진 = 넥센 히어로즈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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