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이국주, '나 혼자 산다'서 '우결' 찍기…썸은 ing(종합)
연예 2016/09/10 00:2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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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와 이국주가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 News1star /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슬리피와 이국주가 본의 아니게 '나 혼자 산다'에서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를 찍어 설렘을 자아냈다.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슬리피와 철벽을 치는 이국주의 썸인 듯 썸 아닌 묘한 기류가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했다.

26일 밤 11시10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 집으로 이사간 슬리피의 모습이 그려졌다. 슬리피는 이전부터 집 구하는 것을 도와줬던 이국주를 초대했고, 이국주는 슬리피의 집 곳곳을 매의 눈으로 탐색했다.

슬리피의 집은 새 가전제품들로 채워져 있었다. 이국주는 슬리피의 집을 둘러보다 나름 살림을 모두 장만한 슬리피의 능력에 감탄했다. 하지만 냉장고와 TV는 모두 사장님이 장만해줬고, 소파는 아는 형이 준 것이었다.

 


주방에는 가스레인지가 없었지만, 슬리피는 래퍼 베이식이 피처링을 해준 대가로 선물해줄 것이라 밝혔다. 이국주는 자신이 선물한 세탁기를 보고 뿌듯해 했고, 슬리피는 안방 붙박이장도 곧 업체 사장이 선물해준다고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이국주는 그런 슬리피에게 "오빠 인생도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슬리피는 집을 장만하는 데 소속사 대표 도움이 컸다고 고백했다. 그는 "아파트에서 사는 게 19년 만이다. IMF 이후부터 반지하에서 살아왔다. 로망도 컸지만 아파트로 이사온 제일 큰 이유는 가장으로서 책임 때문이었다. 엄마, 누나와 행복하게 살고 싶어서 아파트로 오게 됐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시청자들의 '우결론'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국주는 "왜 사람들이 '우결'을 하라고 하는지 모르겠다"며 "의외로 오빠 칭찬하는 글들이 많더라"고 말했고, 슬리피는 "사람들이 네가 나한테 4천 만원 빌려 주지 말라더라"고 누리꾼들의 리플을 언급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또 슬리피는 이국주에게 "집 비밀번호 알려줘"라는 등 적극적으로 다가섰다.

이후 슬리피와 이국주는 함께 살림살이를 구입하기 위해 함께 쇼핑에 나섰고 슬리피는 "'우결' 찍는 것 같다"며 설레는 감정을 표현했다. 이국주는 이를 듣지 않았지만 슬리피가 자신을 위해 하트 복음밥까지 만들어주자 "처음으로 '우결' 느낌이 났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국주는 슬리피가 자신의 반려견을 다른 여성에게 맡기는 모습을 보면서 "다른 여자하고 대화하는 거 보니 질투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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