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커플 탄생? 주진모·장리&윤아·이역봉 열애설…“우리 안 사겨요”
연예 2016/07/06 19:00 입력 | 2016/07/06 19: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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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부터 주진모까지”…해프닝으로 끝난 중국발 열애설
주진모, 中 여배우 장리와 열애? “친한 오빠 동생 사이”…윤아·이역봉도? “사실무근”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주진모-윤아 해프닝으로 끝난 열애설.

배우 주진모가 중국 여배우 장리와의 교제설을 부인했다.

주진모 소속사 판타지오는 6일 “두 사람이 한 드라마를 찍으면서 친해졌지만 동료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면서 “해당 매체가 보도한 데이트 사진도 두 사람뿐 아니라 매니저 등 여러 사람이 동행한 모임에서 찍힌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중국 연예매체는 주진모와 장리가 중국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 데이트 장면을 포착했다며 두 사람이 함께 거리를 걷거나 차에 들어가는 모습 등을 포착한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소속사는 “워낙 친한 사이라 최근 주진모 씨가 중국을 방문하자 함께 밥을 먹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진모와 장리가 주연으로 출연한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는 한 남자와 네 여자의 얽히고설킨 사랑 이야기를 그린 멜로드라마로, 지난 2월 촬영을 마치고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 윤아도 전날 중국 배우 이역봉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 이역봉의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으며, 이후 두 사람은 SNS을 통해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6월 25일 베이징, 7월 2일 광저우에서 두 사람이 동시에 팬미팅을 열었다는 점을 근거로 연애를 주장한 한 유명 블로거의 글로 불거졌다.

윤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이 “사실 무근”이라고 선을 그으며 일단락됐다.
( 사진 = 주진모-윤아 SNS, ‘자기야, 미안해’ 스틸컷, 뮤직비디오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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