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in 베트남] 송혜교와 송중기에 대한 10가지 재미있는 공통점 “잘 어울려”
연예 2016/04/12 14:30 입력 | 2016/04/15 11:04 수정
‘케미폭발’ 송송커플,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
송혜교와 송중기, 남다른 케미의 비밀은 ‘닮은점’?…공통점 10가지보니 ‘오호’
[디오데오 뉴스] 송송커플, 남다른 케미 알고보니 닮아서?
배우 송혜교와 송중기가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남다른 케미로 열애설까지 불거졌고, 팬들은 두 사람의 연애를 응원하기도 했다.
베트남 매체 kenh14는 11일 ‘송송커플’ 송혜교와 송중기에 대해 재미있는 공통점 10가지를 공개했다.
1. 중산층 가정 출신
1981년 11월 22일 대구에서 태어난 송혜교는 약하게 태어나서 힘들게 살아남았다. 부모가 일찍이 이혼해 모친이 혼자 아기를 키웠다. 어렸을 때부터 남다르게 자라 자립심이 강하다.
송중기는 1985년 9월 19일 대전 출생으로, 지금까지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2. “성형수술 NO” 자연미인
송혜교와 송중기는 과거 사진만 봐도 성형수술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0대가 넘은 지금, 동안 미모를 유지하고 있다.
3. 혈액형
송송커플의 혈액형은 모두 A형이다.
4. 공부를 잘한다
송혜교와 송중기는 둘 다 공부를 잘 하는 편이다.
송혜교는 은광여고 출신으로 세종대 영화예술학과에 입학했지만 바쁜 스케줄 탓에 중퇴했다. 송중기는 고등학교 재학 당시 올 수를 받으며 전교 10위권 안에 드는 수재였으며, 전교 부회장까지 역임했다. 또, 수능 400점 만점에 380점대를 받아 성균관대에 입학했다.
5. 스케이트 선수 출신
송혜교는 중학교 시절 피겨스케이팅 선수였다. 과거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송혜교 중학교 시절 담임교사는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등록하고 활동한 것은 아니고 개인적으로 어머니가 딸의 재능을 알아보고 시켰다”고 말했다.
‘만약 송혜교가 계속 피겨스케이트를 했다면’이란 질문에 “혜교 미모나 여러 가지들을 봤을 때 계속했으면 김연아 선수처럼 되지 않았을까 생각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송중기 역시 중학교 시절 쇼트트랙 선수로 활약했다. 과거 한 토크쇼에서 6년간 고향인 대전광역시 선수로 활약했으며, 전국체전도 3번 출전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남다른 기량으로 쇼트트랙 올림픽 꿈나무도 주목받던 중, 발목 부상을 당해 운동을 그만둔 것으로 전해졌다.
송중기는 국내 최초 피겨스케이트를 소재로 한 드라마 ‘트리플’에서 녹슬지 않은 실력을 발휘했다.
6. 같은 친구
송중기의 절친으로 알려진 연예인은 조인성, 이광수, 유아인, 임주환이다. 그 중 유아인과 조인성은 송혜교와도 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조인성은 송혜교와 함께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출연해 남다른 케미를 과시했다. 유아인과 송혜교는 연예계 유명 남사친·여사친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다.
7. 유명해지기 전에도 많은 작품한 익숙한 배우
송혜교는 ‘가을동화’로 스타덤에 오르기 전에도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데뷔작 ‘첫사랑’에서는 큰 관심을 받지 못했으나, 꾸준한 필모그라피를 쌓으며 연기력을 쌓았고, ‘순풍산부인과’에서는 얼굴을 알렸다.
송혜교와 마찬가지로 송중기는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해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나 뜨지 못했다. 하지만 2010년 ‘성균관 스캔들’과 ‘런닝맨’을 만나 연기 실력을 인정받는 동시에 유명해졌다.
8. 음악프로그램 MC
송중기는 2009년부터 2010년에 ‘뮤직뱅크’ MC를 맡았으며, 송혜교는 1998년 ‘인기가요’, 2000년 ‘뮤직뱅크’의 MC로 활약했다.
9. 노래도 잘한다
송혜교와 송중기는 연기 뿐만 아니라 노래도 잘한다.
송혜교는 드라마 ‘풀 하우스’에서 ‘곰 세 마리’ 노래를 불러 큰 인기를 얻었으며, 가수 존박과 함께 듀엣송 ‘스위치(Switch)’를 발표하기도 했다.
송중기는 ‘런닝맨’에서도 노래와 리코더 등 다양한 실력을 보여줬지만,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OST ‘정말’과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 OST ‘맛있게도 냠냠’과 ‘The Water Is Wide’ 등을 직접 불러 노래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10. 성격
송혜교와 송중기는 좋은 성격과 꾸준한 봉사활동으로도 유명하다.
두 사람은 유머러스하지만 생각이 깊다. 촬영 현장 분위기를 좋게 하기 위해 장난치지만, 인터뷰에 응할 때는 마음에 있는 깊은 생각을 나눈다.
이외에도 두 사람은 각각 책을 출간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베트남 네티즌들은 “송혜교 송중기 파이팅”, “둘은 서로 만나기 위해 태어난 듯, 드라마 끝나고 열애 발표하면 좋겠다”, “송중기한테는 박보영이, 송혜교한테는 조인성이 제일 잘 어울린다”, “송혜교 과거 사진 너무 예뻐. 특히 입술이 변함없다.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는 진짜 미인”, “송혜교 머리스타일 너무 예쁘다. 드라마 처음 보고 둘이 연애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송중기 멋있다. 잘생기고 공부잘하고 재능있고 유명대학교에 다니고 너무 완벽하다. 못하는 게 뭐에요? 세상 모든 여자들의 이상형. 송혜교가 부럽다”, “공통점이 10개나? 이 정도면 비밀연애하고 있는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사진 = 송혜교 SNS,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 NEW, 온라인 커뮤니티)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타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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