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in 베트남] “송중기부터 김지원까지” ‘태후’ 과거 사진 화제…‘어릴 때도 예쁘지 말입니다’
연예 2016/04/08 14:00 입력 | 2016/04/08 15: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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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배우 5인방, 어린시절 사진 화제…‘예쁘고 잘생기면 다 언니, 오빠’
송중기·송혜교·진구·김지원·온유 과거 사진, “언제부터 그렇게 예쁘고 잘생겼습니까”

[디오데오 뉴스] “어릴 때도 예뻤지 말입니다”

‘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진구-김지원-온유(샤이니·본명 이진기)의 과거 사진이 화제다.

베트남 매체 kenh14는 최근 ‘태양의 후예’ 주역 5인방의 어릴 적 사진을 보도하며, “태어났을 때부터 미남, 미녀라고 해도 믿을 수 있다”고 적었다.

‘태양의 후예’는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등에서도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현재 32개국에 해외 수출 계약을 완료했다. 드라마의 성공으로 드라마에 등장하는 모든 것이 화제되고 있는 가운데 주연 배우들에 대한 관심 역시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특히 많은 여성 시청자들은 송중기에게 빠지며 ‘송중기앓이’를 하고 있다.

매체는 “한국 배우들은 예쁘지만 자연미인은 많지 않다”며 “성형수술, 메이크업, 화장품 덕분에 배우가 더 예뻐진다. 하지만 어렸을 때 사진을 보면 자연 미녀, 미남인지 알 수 있다”고 전했다.




● 송혜교

1981년에 태어난 송혜교는 자연 미인으로도 유명하다.

송혜교는 드라마 ‘가을동화’, ‘풀하우스’ 등을 통해 톱스타 반열에 올랐으며, 지금과 변함없는 그녀의 과거 사진 역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데뷔 당시에는 송혜교의 미모가 이렇게까지 주목받지 못했지만, 현재는 아름다운 연예인으로 꼽힌다.





● 송중기

송중기는 최근 단연 돋보이는 남자 배우로, 꽃미남 외모 덕분에 여자 팬이 많다. 과거 사진 속에서도 굴욕 없이 지금과 똑 닮은 모습이 시선을 잡는다.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조선 꽃미남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송중기는 당시 현빈, 원빈을 제치고 가장 잘생긴 남자로 뽑히기도 했다.




● 김지원

1992년 생인 김지원은 2010년 모델로 데뷔한 이후 ‘리틀 김태희’, ‘오란씨걸’이라고 불리며, 외모에 대해서는 항상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지원은 뛰어난 미모 덕분에 성형 의혹에도 여러 번 휩쓸렸으나, 네티즌들은 어린 시절 사진이 성형수술을 전혀 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실제 사진 속 김지원은 지금과 전혀 차이가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한결같은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




● 진구

1980년생 진구는 지난 2003년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 벌써 13년 차 배우다. 하지만 공개된 정보와 사진 등이 많지 않아 아쉽다.

하지만 과거 출연작 속 그의 모습은 현재와 똑같아 눈길을 끈다.




● 온유 (샤이니)

온유는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리더지만 태민, 종현 등 다른 멤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팬들의 충성도가 높아, 공개된 과거 사진이 많다.

사진 속 어린 온유의 작은 눈과 맑은 미소는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특히, 귀여운 표정의 셀카가 눈길을 끈다.

기사를 접한 베트남 네티즌들은 “송혜교가 진짜 천사다”, “송혜교는 자연 미인이다. 아기때부터 얼굴이 진짜 예쁘다. 송중기는 아기때는 귀엽고 지금은 남자답다. 김지원-진구까지 완벽하다. 이 드라마에서 배우의 외모에 대한 불만은 전혀 없다”, “송중기 짱”, “온유 미소가 너무 귀엽다”, “온유는 어렸을 때부터 귀여웠다. 하지만 잘생겼다고는 못하겠다”, “김지원이 김태희보다 얼굴형, 입술이 더 예쁘다. 김태희가 싫은게 아니라 객관적으로 말하는 것 뿐”, “송혜교는 어렸을 때부터 여신이었네, 부럽다”, “한국배우 중에 송혜교와 이영애는 성형수술 안했다고 믿는다”, “송혜교는 ‘가을동화’ 때보다 지금이 더 예쁜 듯”, “송혜교의 코를 보면 자연 미인인 것을 믿을 수 있다. 어렸을 때부터 진짜 예쁘다. 지금 나이가 들어 눈 주변에 주름이 있지만 그래도 예쁘다”, “김지원은 상큼하고 송혜교는 여성스럽고, 둘다 매력있다”, “졸업사진 왜이렇게 귀여워”, “김지원, 김태희와 진자 닮았다”, “송혜교는 하나도 안 변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사진 = 송혜교-김지원-온유 인스타그램 / 온라인 커뮤니티)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타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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