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하대성, 中 베이징 떠나 日 도쿄 이적 임박
스포츠/레저 2015/12/31 09:2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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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도쿄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하대성(30) © News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중국 슈퍼리그 베이징 궈안의 하대성(30)이 일본 J리그 FC도쿄로 이적할 전망이다.

일본의 스포이치 아넥스는 31일 "도쿄가 한국 대표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했던 미드필더 하대성 영입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포이치 아넥스는 "축구 관계자에 따르면 하대성이 베이징 궈안과 계약 기간이 1년 남았지만 선수 본인이 도쿄로 이적을 강하게 원하고 있다. 이적이 마무리 단계"라고 했다.
 

올 시즌 J리그 4위에 오른 도쿄는 다음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했다.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위해 중원 강화를 꾀하는 도쿄는 하대성 영입을 노리고 있다.

하대성은 베이징 궈안과 2016년까지 계약을 했다. 하지만 베이징 궈안이 올 시즌 4위에 그친 성적에 실망하면서 하대성 등 외국인 선수들을 모두 교체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로 인해 베이징 궈안에서 뛰었던 데얀(36)은 FC서울로 돌아왔고 하대성 역시 서울 이적설이 계속해서 나왔다.

하대성은 지난해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했을 뿐만 아니라 서울에서 주장으로 활약하면서 2010, 2012년 K리그 클래식 우승, 2013년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 일조한 뒤 지난해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했다.


dyk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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