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가 공개한 유재석 ‘서프라이즈’ 촬영 현장 “정우성 버금가는 매너”…방송 날짜는 언제?
연예 2015/11/26 12:2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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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호 인스타그램


‘무한도전’ 김태호 PD, ‘서프라이즈’ 삭발 유재석 촬영 현장 사진 공개 “정우성 버금”…방송은 언제?
유재석·박명수, 정형돈 위해 ‘서프라이즈’ 출연…김태호 PD, 촬영현장 스틸 공개 ‘폭소’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유재석의 ‘서프라이즈’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25일 자신의 SNS에 “봉술의 달인 산둥꼬마”, “산둥꼬마의 정우성 버금가는 매너 키”라는 글과 함께 유재석의 ‘서프라이즈’ 촬영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민머리 가발을 쓰고 군복을 입은 유재석이 긴 봉을 들고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른 사진 속 유재석은 분장 중인 여성 스타일리스트를 배려해 다리를 벌리고 굽히는 등 키를 낮추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 김태호 인스타그램


앞서 MBC ‘무한도전’은 지난 21일 방송된 멤버들을 24시간 빌려준다는 콘셉트의 자선경매쇼 ‘무도드림’ 특집을 진행했다. 자선 경매는 건강상의 이유로 정형돈이 잠정 하차한 후 첫 녹화였다.

정형돈은 평소 ‘서프라이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어 ‘서프라이즈’ 제작진의 경매 참여가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의 몸값이 높아지면서 ‘서프라이즈’ 제작진은 낙찰을 받지 못했으나, 방송 후 공개된 예고에서 유재석과 박명수가 애청자 정형돈을 위해 ‘서프라이즈’에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과 박명수가 출연하는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35분 방송된다.

ⓒ MBC '무한도전' 영상 캡처


한편 ‘무한도전’의 자선경매쇼 ‘무도드림’에서 박명수와 하하는 각각 영화 ‘아빠는 딸’과 ‘목숨 건 연애’에 1300만원, 700만원에 낙찰됐다. 정준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500만원에, 광희는 ‘그린 실버-고향이 좋다’가 230만원에 데려갔다. 광희의 출연분은 지난 24일 전파를 탔다.

유재석은 최고가 2000만원에 드라마 ‘내 딸, 금사월’ 팀에 낙찰돼 22일 출연했으며, 28일 또 한 차례 출연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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