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5일 한화vs두산전 시구…조인성보다 잘 던질까?”
스포츠/레저 2015/09/02 17: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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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5일 두산전서 송중기 특별 시구 행사 ‘전석 매진’
‘마리한화’에 빠진 스타들…조인성 이어 송중기 시구 나선다, 다음은 누구?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송중기가 한화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배우 송중기가 오는 5일 오후 5시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특별 시구 행사를 실시한다.
대전 출신인 송중기는 어린 시절부터 한화이글스의 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26일 전역 기자회견에서 군 복무 중 한화가 가장 큰 힘이 됐다는 인터뷰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앞서 지난 2011년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LG트윈스 팀으로 시타를 한 바 있다.
송중기는 현재 KBS 최초 사전제작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촬영 중이다.
‘태양의 후예’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로, 송중기-송혜교-김지원-진구 등이 출연한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
한편 한화이글스는 9월 1일 KIA전이 시즌 19번째 매진(1만명)을 기록, 누적 관객수 52만 3851명으로 팀 창단 이후 역대 최대 관중기록을 돌파했다. 역대 최다 관중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9월 5일 홈경기에서 ‘팬 감사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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