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수타사 '홍회루' 문화재 신규지정…총 9점 보유
전국 2015/08/09 14: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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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72호로 신규 지정된 홍천군 수타사의 홍회루의 모습.(사진제공=홍천군청) 2015.08.09/뉴스1 © News1 이예지 기자


(홍천=뉴스1) 이예지 기자 = 강원 홍천군은 동면 덕치리 공작산 자락에 위치한 천년고찰 수타사의 ‘홍회루(興懷樓)’가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72호로 신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이 보유하는 문화재는 국가지정 보물 제745-5호 월인석보, 보물 제11-3호 수타사 동종을 비롯한 8점을 포함해 총 9점이다.

1658년(효종 9년)에 건립된 흥회루는 수륙재와 같은 대형 불교의식을 거행하던 장소로, 도에서 보기 드문 누강당 형식의 건물이다.

또 이층으로 된 일반 누각과 달리 단층으로 건립됐을 뿐만 아니라 도에 남아 있는 누각 중 유일하게 측면으로 돌아서 들어가는 방식이다.

창건된 이후 일부 변화가 있었으나 건립당시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어 조선후기 건축물 연구에 중요한 자료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한편 수타사는 708년(성덕왕 7년)에 창건된 영서지방의 명찰로, 연간 30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는 천년고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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