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석 박신혜 열애설 부인…‘5년 열애’ 진태현 박시은 결혼…배용준 박수진 웨딩촬영
연예 2015/07/02 17: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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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태현·이종석·배용준·박수진 SNS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뜨거운 햇살만큼 연예계도 뜨겁다.

이종석과 박신혜가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진태현·박시은 커플과 배용준·박수진 커플의 결혼이 화제다.

• 이종석-박신혜 열애설 부인, “친한 친구 사이”…네티즌 “너무 잘 어울려서 그래”

이종석(26)과 박신혜(25)가 1일 한 매체에 의해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친구사이”라며 부인했다.

이종석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 관계자는 “두 사람은 드라마 ‘피노키오’에 함께 출연하기 전부터 친분이 있었고 작품을 하면서 더 친해졌다”면서 “연인은 아니고 친구 사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예당은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원하는 광고가 많다 보니 함께 소화할 일정이 많고 의논할 것도 많아서 자주 만난 것”이라고 매체가 보도한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박신혜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역시 “둘은 정말 가까이 지내는 친구 사이일 뿐”이라며 “두 사람은 ‘피노키오’를 찍기 전부터워낙 친한 친구 사이다. 그동안 인터뷰를 통해서도 친한 친구 사이라고 밝혔고 소속사 역시 두 사람의 친분을 익히 알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날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하와이에서는 일정이 며칠 겹친 것으로 알고 있다. 이종석씨는 일하러 가신 것이고 신혜씨는 잠깐 하와이에 갔다. 해외에서 만나거나 하지는 않았다”며 하와이 비밀 데이트를 해명했고 “팬미팅도 같은 날 하긴 했지만 시간조차 되지 않아 만난 적 없다”고 강조했다.

이종석과 박신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방영된 SBS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최달포와 최인하로 출연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 박신혜 인스타그램


• 진태현·박시은 5년 열애 끝 결혼, 강원도서 극비 웨딩촬영

배우 진태현(34)과 박시은(35) 커플이 5년간의 공개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박시은 소속사 관계자는 2일 “두 사람이 5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한다. 양가 가족의 일정을 고려해 날짜를 정하고 있으며 7월 말 또는 8월 초가 될 것 같다”며 “두 사람이 가족과 약간의 지인을 초대한 작고 소박한 결혼식을 하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1일 강원도 원주의 한 리조트에서 웨딩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박시은과 진태현은 2010년 SBS ‘호박꽃 순정’에 출연하면서 연인이 돼 사랑을 키워왔으며, 2012년 열애 사실을 공개하면 공식 연인 선언을 했다.

진태현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트위터에 “결혼? 내년에 합니다. 뭔가 조율할 만큼 크고 엄청난 일이 아니고 이제 내년에 결혼을 하자고 서로 약속했습니다. 구체적인 건 없고 지금 이 순간부터 잘 생각해보겠습니다”라며 2015년 결혼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 진태현 SNS


• 배용준-박수진 결혼 임박? 홈 웨딩 촬영 및 본식 웨딩드레스 피팅 마쳤다

배우 배용준(43)과 박수진(30) 커플의 결혼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최근 한 매체는 박수진이 본식 웨딩드레스 피팅과 홈 웨딩 촬영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수진이 지난 주 배용준의 자택인 성북동에서 절친인 왕지혜, 김성은. 이연두 등과 함께 홈 웨딩 촬영을 진행했으며, 그에 앞서 강남의 한 웨딩드레스 편집숍에서 본식 드레스를 결정하고 피팅을 마쳤다. 본식 드레스 피팅에는 배용준도 함께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시아 전역에서 결혼식 드레스 협찬을 위해 노력했으나, 박수진은 일절의 협찬 없이 본인의 의지와 패션감각을 발휘해 웨딩드레스를 결정했으며 웨딩슈즈는 박수진이 콜라보레이션에 참여한 지니킴의 구두를 착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6월 15일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발표 당시 올 가을을 결혼식 시기로 언급했으나, 웨딩촬영 소식이 전해지면서 결혼식을 앞당겨 진행할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 배용준·박수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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