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의 소진이 깜짝 몸무게를 공개했다.



오는 11월 19일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는 걸 그룹 걸스데이가 출연해 아이돌의 프로필을 직접 검증해 보는 코너 ‘다시 쓰는 프로필’을 통해 멤버들의 키와 몸무게를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다시 쓰는 프로필’에서는 가수 지나가 출연해 “프로필 상 몸무게보다 조금 더 나간다.”라는 솔직 발언을 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걸스데이는 녹화 중 체중계 위에 올라야 하는 상황에 놀라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곧 리더 소진이 먼저 직접 체중계 위에 올라가는 대범한 모습을 보여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걸 그룹으로서는 최초로 방송 중 실제 몸무게를 검증하게 된 셈이다.



소진은 체중계에 올라서기 전 신고 있던 구두와 모자를 벗어 던지는 등, 최대한 무게를 줄이려는 노력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걸스데이는 이날 방송에서 역대 히트곡의 댄스를 모두 선보이는가 하면 멤버들 각각의 프로필 상 특이사항들을 직접 검증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걸스데이와 함께하는 MBC에브리원의 '주간 아이돌'은 오는 11월 12일 토요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