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민 권민 부부 득녀 “예쁘게 키우겠다”…‘비주얼 커플’ 러블리한 만삭화보 화제
연예 2014/12/21 01:5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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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블엠엔터테인먼트 제공/윤지민 권민 부부 웨딩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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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렌 12월호/윤지민 권민 부부 만삭화보



[디오데오 뉴스] 윤지민 권민 부부가 득녀했다.



배우 윤지민이 20일 새벽 첫 딸을 출산했다. 윤지민은 아이를 낳은 후 몸조리 중이며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윤지민은 “아이가 너무 예쁘다”며 기뻐했으며, 지난 19일부터 윤지민의 곁을 지킨 남편 권민은 “우리 둥이(태명)가 세상 밖으로 나왔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 감사하며, 예쁘게 잘 키우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윤지민 권민 부부는 2011년 연극 ‘청혼’으로 인연을 맺었고 이후 한 사진작가의 웨딩 화보를 함께 작업 하며 본격적인 만남을 갖게됐다. 지난해 7월 2년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지난 3월 JTBC ‘귀부인’ 촬영 중 극 중 임신 설정과 동시에 임신 소식을 알게 돼 더욱 많은 이들의 축하 인사를 받았다. 드라마에서 입덧 연기를 할 때, 실제로도 입덧을 했다는 후문.



한편 윤지민 권민 부부 득녀 소식에 최근 공개된 윤지민의 만삭 화보가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 윤지민은 만삭의 임산부임에도 시크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러블리함을 표현해 세련된 화보를 연출했다. 또 커플 화보 속에서는 서로를 다정하게 응시하는 모습에서 행복함이 묻어난다.



1996년 슈퍼엘리트모델로 데뷔한 윤지민은 2006년 영화 ‘모노폴리’로 연기자로의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영화 ‘무법자’, ‘사랑이 무서워’, ‘오싹한 연애’와 드라마 ‘신드롬’, ‘너라서 좋아’, ‘무사 백동수’ ,‘추노’ 등에 출연했으며, 당분간은 육아에 전념하면서 차기작을 물색할 계획이다.



권민은 2004년 영화‘ 썸’으로 배우 데뷔한 후 ‘90분’, ‘인연’, ‘니 말을 믿으란 거야’, ‘식객’과 드라마 ,‘종합병원2’, ‘동이’, ‘인수대비’, ‘히어로’, ‘신의’ 등에 출연했다. 최근 OCN ‘나쁜 녀석들’ 촬영을 마치고 영화 ‘트랩’ 개봉을 앞두고 있다.



권민 윤지민 부부 득녀 소식에 네티즌들은 “윤지민 권민 부부 득녀 축하”, “윤지민 권민 부부 닮았으면 딸 비주얼은 걱정없을 듯”, “윤지민 만삭 화보인데 임신 안한 나보다 더 마름”, “두 사람 너무 부러워요”, “더 행복하게 사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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