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윤상현♥메이비 결혼임박 “최근 상견례”…두 사람의 듀엣곡 들을 수 있나?
연예 2014/11/21 17:3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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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비 인스타그램 / 윤상현 웨이보



[디오데오 뉴스] 배우 윤상현(41)과 작사가 겸 가수 메이비(35‧본명 김은지)가 결혼을 전제로 8개월째 열애 중이다.



지난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해 현재 결혼을 생각하며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알려졌다.



연기와 음악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며 활동해 이야기가 잘 통하는 두 사람은 혼기가 찬만큼 측근에게도 교제 사실을 밝히지 않을 정도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져온 것으로 전해졌다.



윤상현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녹화에서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다”며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내년 초 6살 연하의 여자 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이날 녹화에서 여자 친구의 직업을 작가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메이비가 가수보다 히트 작사가로 더 유명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최근 직접 집필한 책 출판을 앞두고 있어 작가로 소개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녹화 당시에는 상견례를 하지 않았었지만, 이번 주 초 양가 상견례를 마친 것으로 알려져 곧 결혼 날짜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메이비는 이효리의 ‘텐 미닛(10 minutes)’, MC몽의 ‘너에게 쓰는 편지’와 ‘그래도 남자니까’ 등 여러 히트곡을 작사하며 유명세를 타다 2006년 직접 가수로 데뷔했다. 최근 혼성그룹 럭키제이의 리더 제이켠과 듀엣곡 ‘식다’를 선보였다.



이 후 DJ로 변신해 2010년 4월부터 3년 반 동안 KBS 쿨FM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를 진행했으며, MBC ‘분홍 립스틱’, KBS 2TV ‘노리코, 서울에 가다’를 통해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윤상현도 가수 데뷔를 준비했었으나 2005년 SBS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를 통해 배우의 길로 들어선 후 ‘내조의 여왕’, ‘시크릿 가든’, ‘너의 목소리가 들려’, ‘갑동이’ 등 다수의 흥행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 가수 준비를 했던 만큼 노래 실력도 출중해 드라마 OST 곡을 발표해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윤상현의 풀 러브스토리는 오는 2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윤상현은 오는 29일 방송되는 ‘SNL 코리아’ 시즌5 마지막 호스트로 확정됐다. 다수의 히트작과 결혼 전제 연애 사실 공개로 풍성한 패러디가 예상된다. 특히 유세윤이 진행하는 토크쇼 형식의 ‘자수구찌쇼’에서 메이비를 언급할지 여부와 ‘힐링캠프’에서 하지 못한 다른 이야기들을 털어놓을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윤상현은 내달 4일 영화 ‘덕수리 오형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윤상현 메이비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윤상현, 메이비 결혼 전체 열애 대박! 축하합니다”, “윤상현 힐링캠프, SNL코리아 무조건 본방사수! 꼭 봐야지”, “메이비 요즘 뭐하나 했더니, 책 쓰고있었구나”, “축가는 둘이 듀엣곡 부르면 될 듯”, “윤상현 메이비 의외의 조합이지만, 은근 잘 어울린다”, “윤상현, 메이비 나이에 깜짝, 둘다 완전 동안”, “두 분 내년 결혼 미리 축하드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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