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성형 부작용으로 매일 가슴이 자라는 女…가슴 무게만 22kg
경제 2011/05/13 15:42 입력 | 2011/05/13 16: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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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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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성형 부작용으로 매일 가슴이 자라는 女…가슴 무게만 22kg



끊임없는 가슴 성형의 부작용으로 인해 가슴이 계속 자라는 희귀한 증상에 걸린 미국 여성이 최근 방송에 나와 화제다.



영국 매거진 ‘더선(the sun)’ 은 미국에 사는 첼시 참스(Chelsea Charms)가 지난 12일 영국 ‘디스모닝 쇼’에 출연해 큰 논란이 일고 있다고 밝혔다.



그 이유는 바로 첼시 참스의 직업과 인터뷰 내용이 아침 방송에 부적합하기 때문.



첼시 참스는 성인영화에 출연하는 35세의 배우로 현재 그녀의 가슴은 64인치로 가슴이 164cm에 달하는 사이즈를 갖고 있다.



그녀는 원래 가슴이 D컵 정도였지만, 영화에서 돋보이고자 3~4번의 가슴 확대 수술을 통해 큰 가슴을 얻었지만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됐다.



가슴 성형수술을 할 때 금지된 폴리프로필렌 스트링이라는 방법으로 확대 수술을 받은 그녀는 부작용으로 인해 가슴에 삽입한 물질이 유선을 자극해 매달 가슴이 2cm씩 꾸준히 자라고 있다.



참스는 결국 현재 가슴 무게만 22kg이 넘는 상태로 상당한 고통을 느끼고 있으며, 비행기나 좁은 문 등 일상생활에서도 큰 불편을 겪으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참스는 “난 내 가슴에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 며 “세계 최대 가슴 사이즈 기록 보유자 보다 내 가슴이 더 크다” 면서 자랑하기까지 했다.



이에 대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가슴 성형의 부작용으로 인해 큰 가슴을 가지게 된 여성의 출연은 아침 방송에 적합하지 않다며 “이상한 방송에, 이상한 여자가 출연한것 같다” “마침 아들이 오늘 학교를 안갔는데 이걸 보고 있더라” “성형 부작용을 자랑하는건 말이 안되지 않겠느냐” 라는 등의 비난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현재 참스의 영상은 유투브에서 순식간에 30만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하고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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