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전소민-곽정은 ‘남자 엉덩이’ 예찬…‘오로라공주’가 공개한 양다리 남친 복수법
문화 2014/10/24 15:0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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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마녀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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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마녀사냥'



[디오데오 뉴스] 탤런트 전소민이 JTBC ‘마녀사냥’에 출연했다.



전소민은 최근 진행된 ‘마녀사냥’ 63회 녹화에서 “유세윤이 직접 찍어서 보내준 은밀한 동영상을 가지고 있다”고 폭탄 발언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거 유세윤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진행한 이벤트에 당첨돼 받은 선물이라고 밝히며, “소민아~ 오빠야”라고 시작하는 시건방진 영상이라고 설명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그리고 전소민은 “편의점 앞에서 마시는 술이 제일 좋다. 편의점 앞에 앉아 소주‧와인‧막걸리까지 마셔봤다”며 특별한 음주취향을 공개해 연예계 대표주당 신동엽‧성시경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성시경은 “큰 종이컵에 와인을 따라 마시는 거냐”라고 맞장구쳤고, 신동엽 역시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공감했다.



또한 전소민은 “남자를 볼 때 중요시하는 부위는 엉덩이”라고 밝히자 곽정은은 “힘의 원천”이라며 크게 공감하며, 둘은 남자 엉덩이 예찬론을 펼쳤다는 후문.



그 외에도 전소민은 양다리 걸친 전 남자친구에게 복수하며 이별한 이야기를 공개하는 등 솔직 과감한 입담을 선보였다. 24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한편 신동엽은 부모님에게 콘돔을 들킨 여자의 사연을 소개하며 피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동엽은 “20대 미혼 남녀가 사랑을 나눌때는 무엇보다 피임이 중요하다. 하지만 너무 육체적인 관계에 집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조언하다 “내가 이런 말할 자격이 있는지는 모르겠다”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유세윤과 성시경은 폭소만발 데이트 어플 경험담을 털어놓기도 했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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