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윤진이 열애설, 싱가포르 동반여행? “사실무근”…소개는 에릭?
연예 2014/10/21 11:53 입력 | 2014/10/21 11:5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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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화컴퍼니 페이스북 / KBS 2TV '연애의 발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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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커뮤니티



[디오데오 뉴스] 가수 전진과 배우 윤진이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21일 오전 한 매체는 전진과 윤진이가 올해 초 모임에서 알게된 후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싱가포르로 여행을 함께 떠났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두 사람의 여행 목격담이 성지글로 주목받고 있다.



목격담에는 “제 친구가 싱가포르에 갔는데 전진과 윤진이가 다정하게 걸어가더래요. ‘전진과 윤진이다’라고 소리치자 떨어져 걸었다. 에릭이 소개시켜 준 것 같다”라고 적혀있었다.



이에 전진 측 매니저는 21일 오전 “전진이 해외여행중인 것은 맞지만 싱가포르가 아닌 베트남으로 알고 있다. 베트남에서 싱가포르로 넘어간 건지는 본인에게 확인해봐야 알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평소 윤진이와 술자리에서 어울리는 건 맞지만 교제는 모르겠다. 열애 여부는 본인과 통화 후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윤진이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전진과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 윤진이는 친구들과 함께 더났다. 확인해보니 전진과 싱가포르에서 우연히 만난 적도 없다더라”고 말하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윤진이는 지난 8월 전진의 토크콘서트를 관람했다. 윤진이는 최근 KBS 2TV ‘연애의 발견’에 출연해 신화 에릭과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현재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전진 윤진이 열애설에 네티즌들은 "전진 윤진이 열애? 에릭이 소개시켜줬나?", "둘이 잘 어울릴듯", "전진 윤진이 나이차이 꽤 나지 않나?", "싱가포르 동반여행? 나도 가고싶다", "전진은 싱가포르 안갔다는데 목격담은 뭐지?", "나빼고 다 연애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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