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소’ 개그우먼 김혜선, 혜리 애교 패러디 ‘애교의 웃긴 예‘
연예 2014/09/02 17:1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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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정명훈 페이스북/해당 영상 캡처



[디오데오 뉴스] 개그우먼 김혜선이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걸스데이의 혜리 애교를 패러디한 영상을 선보였다.



지난 1일 개그맨 정명훈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혜리 애교, 혜선 애교”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개그우먼 김혜선이 개그맨 김지호 앞에서 앙탈을 부리고 있다. 김지호는 “말 바로 합니다. 울지 않습니다”라고 명령에도 불구하고 김혜선의 애교는 계속됐다. 곽지수 분대장과는 달리 김지호는 “따라와”라며 김혜선의 멱살을 잡고 어디론가 사라져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지난 31일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여군 특집에서 훈련소 퇴소식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혜리는 작별인사 도중 아쉬움에 울먹거리며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말했고, 곽지수 분대장은 “말 바로합니다. 울음 그칩니다”라고 명령했다.



이에 혜리는 “이이잉”하며 애교를 보였고, ‘터미네이터’라 불리던 까칠한 곽지수 분대장을 환하게 웃게하며 남심을 녹였다.



한편, 김혜선의 혜리 애교 패러디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박”, “김지호 진심인듯”, “혜리 애교의 나쁜 예”, “애교도 웃긴 김혜선, 뼛속까지 개그맨인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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