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김현중, 여자친구 상습폭행 혐의로 피소?
연예 2014/08/22 12:1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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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제공



[디오데오 뉴스]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여자친구 폭행 및 상해혐의로 피소 당했다는 보도가 나와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



22일 디스패치는 김현중이 여자친구 A씨에게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피소당했다고 보도했다. 5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2개월간 수차례 구타한 혐의이며, 이유는 여자문제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현중의 피소건은 알지 못했던 부분이다. 김현중이 여자친구가 있는지도 몰랐다. 사실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김현중의 잠실 집에서 폭행당했으며, 우측 갈비뼈 골절로 전치 6주의 상해를 입었다. A씨의 지인은 “2개월간 구타와 사과, 용서가 반복됐지만, 상황이 점차 악화돼 고소를 결심한 것 같다”고 말했다.



A씨는 송파서에서 고소인 1차 진술을 마친 상태이며, 김현중과 연인관계를 증명하는 자료, 상해를 입증하는 진단서 등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현중은 24일 '2014 김현중 월드투어 몽환 in 방콕'을 위해 23일 출국할 계획이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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