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 버킷 챌린지’ 류현진-이동국-이상화-베컴 등 유명 스포츠 스타들 참여 '다음은?'
스포츠/레저 2014/08/21 16:5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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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해당 영상 캡처/메시, 네이마르, 류현진, 호날두, 베컴, 추성훈, 이동국, 이상화, 추신수, 지소연, 모태범(왼쪽부터)



[디오데오 뉴스]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줄이어 참여해 화제다.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 야구선수 데릭 지터, 축구선수 네이마르, 수니가, 호날두, 메시 등 해외 유명 스포츠 스타들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 참여가 계속 되고 있다. 지목하는 도전자들마저도 톱 스포츠 스타들이어서 기대치 역시 높아지고 있다.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스포츠 스타들의 참여도 눈에 띈다. 축구선수 손흥민, 박주호, 야구선수 류현진, 추신수 등이 참여했으며, 특히 류현진의 얼음물 샤워 영상에 절친 유리베가 깜짝 등장해 폭소케 했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선수들의 참여가 계속 되고 있다. 빙상여제 이상화, 축구선수 지소연, 김승규, 이동국, 야구선수 조인성,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 이영표 해설위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이 지목한 도전자들도 대부분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어서 지목받은 스타들의 도전 여부에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모금 운동으로 얼음물을 뒤집어 쓴 후 다음 도전자 3명을 지목한다. 지목받은 3명은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뒤집어 쓰거나 100달러를 미국 ALS 협회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SNS를 통해 급격히 번지고 있다.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이유는 얼음물이 닿으면 순간적으로 근육이 수축되는 느낌이 드는데 이것이 루게릭병 환자의 근육 수축과 비슷하기 때문에, 잠시라도 그 고통을 공감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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