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마지막회, 자체 최고 시청률 갱신하며 유종의 미 거둬
문화 2014/07/28 10:3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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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다해 트위터

[디오데오 뉴스] ‘호텔킹’ 마지막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7일 MBC 주말드라마 ‘호텡킹’의 마지막 이야기인 32회가 전파를 탔다. 전국 가구 시청률 12.1%로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는 첫회 시청률 11.8%보다 0.3% 높은 수치다.



이날 ‘호텔킹’은 동 시간대 방송한 KBS2 ‘개그 콘서트’ (14.4%)보다는 2.3%P 낮았지만, SBS ‘끝없는 사랑’(8.5%)보다 3.6%P 높았다. ‘호텔킹’과 ‘끝없는 사랑’과의 12번의 대결에서는 ‘호텔킹’이 계속 시청률이 높았다.



‘호텔킹’의 첫 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시청자층을 분석한 결과, 여자50대 시청률이 8.9%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 ‘여자60대 이상’(8.1%), 여자40대(6.4%) 순으로 시청률이 높아, 40대 이상 여자 시청자들이 많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호텔킹’ 마지막회에서 주인공들은 모든 갈등을 마무리 짓고 행복한 결말을 맺었다. 아모네(이다해 분)와 차재완(이동욱 분)은 부모 세대부터 얽히고설켰던 감정의 응어리와 복수의 칼날을 모두 버리고 사랑을 택했다.



두 사람은 자신들의 힘으로 힘들었던 과거를 극복하고 해변 위에서 둘 만의 결혼식을 올렸다. 두 명의 아이와 알콩달콩하게 사는 아모네와 차재완의 모습은 완벽한 해피엔딩을 그렸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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