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일본tv 굴욕, 대놓고 몸매분석-기괴한 행동하는 출연진 '왜 이래'
스포츠/레저 2014/07/24 15:11 입력 | 2014/07/24 18: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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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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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가 일본에서 굴욕을 당했다.



일본 MTG사가 출시한 미용용품 ‘파오’의 모델로 기용된 호날두가 최근 프로모션 차 일본을 방문했다.



제품 홍보를 위해 일본 ‘슈퍼 뉴스’에 출연한 호날두는 꽃다발과 출연진의 환대를 받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 호날두의 지난 시즌 활약상을 돌아보는 내용이 주를 이뤘으나, 도입부 부분에서 출연진을 호날두를 당황하게 했다.



이들 출연진은 호날두의 근육질 몸매가 담긴 사진을 들고 나와 본인 앞에서 몸을 세세히 분석하는가 하면, 호날두가 홍보 중인 얼굴 미용 제품을 입에 물고 흔드는 등의 행동을 보였다.



호날두는 일본 출연진의 요구에 직접 미용 시술을 선보이는 등 시종일관 친절한 모습을 보였지만, 불편한 심기를 완전히 감추지는 못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미러는 “호날두는 일본 TV쇼에서 불쌍한 모습을 연출했다. 출연진의 괴상한 행동에 호날두는 그저 지켜볼 뿐이었다”고 평가했다.

<디오데오 온라인 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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